Sony A1

소니 A1(알파원) 첫 출사 - 성수대교

대됴 2021. 3. 18. 14:27

# 퇴근후 성수대교에 들리다

 

Sony ILCE-1   FE 16-35 F2.8      ISO 1250   16mm   f/4.5   4/5 sec

 

 

너무 바쁜탓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퇴근길 회사근처 성수대교에 잠깐 들려

알파원 첫샷을 날려 보았다...

 

첫샷~

확실히 고화소라 노이즈는 좀 신경을 써야 할듯... 암튼 좋네...

 


 

 

Sony ILCE-1   FE 16-35 F2.8      ISO 100   16mm   f/9.0   13.0 sec

 

 

 

Sony ILCE-1   FE 16-35 F2.8      ISO 100   16mm   f/8.0   10.0 sec

 

 

성수 구름다리(?) 였던가?

몰랐는데 큰차가 지나가거나 다리위로 사람이 지나가면 출렁거림이...ㅎ

 


 

 

Sony ILCE-1   FE 16-35 F2.8      ISO 800   27mm   f/2.8   2/5 sec

 

 

사진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미세먼지가 많았던날...

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장노출 촬영에 최악이었던날.

 


 

 

Sony ILCE-1   FE 24-70 F2.8      ISO 100   50mm   f/6.3   20 sec

 

 

 

Sony ILCE-1   FE 24-70 F2.8      ISO 3200   16mm   f/2.8   1/13 sec

 

 

셔터 스피드 설정만으로도 같은 장소 다른 느낌

 


 

 

Sony ILCE-1   FE 24-70 F2.8      ISO 100   34mm   f/4.5   25 sec

 

 

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샷.

렌즈 보케도 잘 살아 있고 색감도 좋고 구도도 맘에 들고 여러모러 맘에 듬.

 


 

 

Sony ILCE-1   FE 24-70 F2.8      ISO 200   24mm   f/4.5   15.0 sec

 

 

 

Sony ILCE-1   FE 24-70 F2.8      ISO 200   24mm   f/10   8.0 sec

 

 

 

Sony ILCE-1   FE 24-70 F2.8      ISO 125   50mm   f/8.0   15.0 sec

 

 

같은 사물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거 같다.

 


 

 

Sony ILCE-1   FE 70-200 F4.0      ISO 12800   70mm   f/4.0   1/80 sec

 

 

삼각대 없이 ISO를 높여서 핸드핸드 촬영.

저조도에서 광량 확보가 어려울때는 빠른 연사로 갈기면(?) 얻어걸릴수도 있다 ㅋ

하지만 확실히 고화소 바디라 노이즈는 신경을 써야 한다.

 


 

 

Sony ILCE-1   FE 70-200 F4.0      ISO 160   200mm   f/4.0   3.2 sec

 

 

망원렌즈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... 이런 공간 압축감이 또다른 느낌을 만들어 준다.

 


 

 

Sony ILCE-1   FE 16-35 F2.8      ISO 400  70mm   f/8.0   5.0 sec

 

 

미세먼지 가득한 그날을 리터칭으로 커버.

 


 

 

 

# 소니 A1(알파원) 간을 맛보다

 

집에서 출사전에 여러 셋팅들을 해갔지만 역시 현장에서

촬영하다보면 여러 설정들을 다시 손봐야한다.

 

아무리 같은 소니 카메라이지만 기존에 사용하던

A7M3, A6600 하고는 메뉴 시스템들이

완전히 달라져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.

(왜 개인적으로 기존의 직관적 메뉴시스템이 더 좋지??ㅋ)

 

다음에는 영상위주의 촬영을 예정이다.

S-Cinetone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음 ㅎㅎ

 

어찌됐던 현존 올인원바디의 완성형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

앞으로 최애 원바디가 될듯~

 

이날의 영상은 대됴메이크 채널에서 확인 부탁합니다 :)

https://youtu.be/TYz92eyWdH4